커피앤시가렛 B.City x 미스터리 유니온
피서; 더위를 피해 떠나는 미스터리 여행
커피앤시가렛의 2호점인 B.City점은 서울역이 내다보입니다. 짙은 잎이 무성한 나무사이로 보이는 '서울역' 간판은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무더운 여름, 미스터리가 가득한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미스터리 전문 서점, 미스터리 유니온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피서; 더위를 피해 떠나는 미스터리 여행} 라는 큰 테마아래 미스터리 유니온에서 큐레이션해주신 총 9가지의 책을 읽고 가실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열차, 호텔, 위험한 여행지라는 세가지의 키워드와 그에 어울리는 책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각 테마별 책은 2주씩 돌아가며 진열됩니다.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9권 모두 비치됩니다.) 서늘하게 떠날 여행을 위해 스페셜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차, 미스터리를 싣고 달린다 (7월 10일 ~ 7월 22일)
- 오리엔트 특급 살인_애거서 크리스티
- 점과 선_마쓰모토 세이초
- 열차 안의 낯선 자들_퍼트리샤 하이스미스
호텔, 추리소설로 떠나는 호캉스 (7월 24일 ~ 8월 5일)
- 버트럼 호텔에서_애거서 크리스티
- 매스커레이드 호텔_히가시노 게이고
- 그랜드 캉티뉴쓰 호텔_리보칭
위험한 여행지, 그곳엔 명탐정이 있다 (8월 7일 ~ 8월 19일)
- 나일강의 죽음_애거서 크리스티
- 고양이섬 민박집의 대소동_와카타케 나나미
- 밤의 여행자들_윤고은
전권 모두 비치 (8월 21일 ~ 8월 31일)
열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과 낯선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본 행사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커피앤시가렛 B.City 점에서 진행됩니다.
미스터리 유니온
신촌기차역 인근에 위치한 동네책방이자 추리소설 전문서점입니다.
‘미스터리의 재발견’이라는 모토로 더 많은 독자들이 미스터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모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커피앤시가렛 B.City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2길 35 1층
02-779-baby(2229)
미스터리 여행을 위한 스페셜 메뉴
- 목넘김이 부드러운 샤케라토
- 이국적인 여행을 떠올리는 컵노트의 싱글빈 핸드드립 (예정)